2020 수능 한국사 문제가 너무 쉽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한국사 3점짜리 문제가 얼마나 쉽게 출제가 되었길래 이렇게 논란이 되는지 한번 알아봤어요. 수능 문제가 1~3점까지 있으니 3점 문제라면 꽤 난이도가 있어야 하는 게 당연한데 같이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논란이 된 2020 수능 한국사 20번 문제
위 문제가 한국사 20번 문제입니다. 최근 사회 이슈이며 근현대사 문제입니다. 문제를 이해를 하지 못하더라도 객관식 답안이 문제입니다. 문제는 근현대사인데 당백전, 도병마사, 노비안검법, 대마도 정벌, 남북 기본 합의서가 중에 객관식으로 고르는 문제입니다.
저도 역사를 잘 모르지만 노비안검법과 대마도 정벌은 조선시대 아닌가요? 도병마사는 처음 들어보고 당백전은 들어본 것 같은데...
정답은 5번 '남북 기본 합의서를 채택하였다.'입니다. 문제를 틀렸어도 괜찮아요. 제 동생한테도 보여줬는데 4번을 선택했거든요. 동생왈) 남과 북이 화해를 하면서 힘을 합쳐 일본을 공격한다나.. 망상에 빠진 생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수능 한국사 문제 난이도
이 문제는 이미지가 있어서 쉬웠습니다. 문제에서 힌트는 뗀석기와 사냥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라는 말입니다. 뗀석기라는 개념만 잡고 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뗀석기는 청동기 이전 시대로 돌을 부셔서 도구를 만드는 시기니까 1번 주먹도끼가 되겠습니다. 나머지는 금속이 들어간 물건들이라 뗀석기가 가장 큰 힌트가 되겠네요.
2020 한국사 문제가 쉽게 출제가 되어 정답률이 96%로 추정이 된다고 합니다. 비록 이 문제가 틀렸더라도 인생은 길고 세상은 넓으니 낙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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