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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 세계에서 커피 소비량이 6위로 올라섰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커피를 마시는 인구가 늘어났는데요, 아메리카노, 라테, 카푸치노, 모카 등등 다양한 종류만큼 사람들의 선호하는 커피도 제 각각이죠.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한잔, 점심 먹고 한잔, 퇴근 하기전에 한잔, 야근을 하면 또 한잔, 커피를 마시는 이유도 커피의 종류만큼이나 다양합니다. 커피의 맛에 빠지게 되면 점점 커피 중독에 빠지기도 하는데요, 하루에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습니다.

 

커피의 건강상 이로움과 해로움

커피의 폴리페놀 카페인 성분은 뇌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손상을 억제하여 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을 주며 커피하면 생각나는 카페인은 도파민의 분비를 도와서 피곤함과 집중력을 향상합니다. 또한 최근에 커피가 지방의 연소를 돕는다고 해서 헬스인들에게 운동 전 아메리카노 한잔이 유행처럼 번졌습니다.

 

그밖에도 심장질환, 뇌졸중, 우울증에도 좋다고 알려진 것이 바로 커피입니다.

 

커피도 적당량을 섭취한다면 건강에 이러운 점도 많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피곤함을 줄이고 집중력을 올려주지만 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또한 공복의 커피는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헛구역질이 나거나 위가 쓰릴 수도 있고 위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이뇨작용이 활발해져서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커피의 첨가물이 치아 표면에 붙어 누런니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 하루에 커피는 몇잔이 좋을까요?

사람마다 카페인에 대한 반응이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권장하는 양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준 하루 커피 권장 섭취량은 400mg으로, 일반 커피 전문의 300ml 잔으로 3잔 정도의 카페인 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하루에 3잔 정도 권장을 하는데요, 인스턴트커피는 작은 찻잔 기준 5잔 정도까지라고 합니다.

 

저도 하루에 커피를 6잔 이상을 마시는데요, 하루에 한잔 두잔 하던 것이 6잔까지 늘어났습니다. 언제 건강에 적신호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하루에 3잔 이하로 줄여보는 노력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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